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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서울 33도…남부 차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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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서울 33도…남부 차츰 비
  • 송고시간 2019-08-20 17:02:00
[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서울 33도…남부 차츰 비



[앵커]

올 여름 폭염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진 무덥겠지만, 점차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은 시원한 바람도 불어서 더욱 선선한데요.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그래도 막바지 폭염입니다.

오늘은 남부지방,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층 더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오늘까지는 덥습니다.

여전히 서울 등 서쪽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한낮에 서울과 대전, 전주의 기온이 모두 33도, 홍천 33도, 춘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차츰 비가 내립니다.

남해안과 제주에 내리기 시작해서 밤사이면 남부지방 곳곳에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부지방에 집중될 텐데요.

그중에서도 남해안과 영남지방에 강하게 또 많은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 경북 남부 내륙은 120 이상, 그리고 그밖에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10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5~40mm가량 내리겠고요.

이 비는 모레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더위는 한풀 꺾이면서 내일부터는 낮 기온 30도 내외로 떨어집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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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