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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화학물질 든 화물차 넘어져…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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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고속도로서 화학물질 든 화물차 넘어져…1명 중상
  • 송고시간 2019-08-20 18:20:29
고속도로서 화학물질 든 화물차 넘어져…1명 중상

오늘(20일) 새벽 0시 반쯤 충북 음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감곡 나들목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27톤 화물차가 넘어져, 운전자 56살 우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소당당국은 사고차량에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18톤 가량 담겨있었지만, 다행히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현상액으로 쓰이는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피부나 눈에 닿을 경우 화상 등을 일으킬 정도로 치명적인 물질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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