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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서 나오는 발암물질 기준 허술…수정 필요"

경제

연합뉴스TV "감자튀김서 나오는 발암물질 기준 허술…수정 필요"
  • 송고시간 2019-08-20 22:02:02
"감자튀김서 나오는 발암물질 기준 허술…수정 필요"

감자튀김이나 과자류를 조리할 때 발생하는 발암추정물질 아크릴아마이드의 국내 함량 권고기준이 너무 허술해 이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과자류 등 50개 식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국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권고기준 이내였지만 2개 제품은 유럽연합, EU의 식품군별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국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권고기준은 1kg당 1,000 마이크로그램으로, EU 기준의 최대 20배에 달하는 데다, EU와 달리 전체 식품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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