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대내외 여건이 성숙할 경우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미대화 재개와 관련한 의미 있는 한 주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북미 실무협상 재개의 단초가 마련되고 조속히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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