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진 등의 여파로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2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29.9% 감소했고, 석유 제품도 20.7%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20%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세가 9개월째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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