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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유일 주민 김신열 씨 21개월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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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독도 유일 주민 김신열 씨 21개월 만에 돌아왔다
  • 송고시간 2019-08-21 15:15:56
독도 유일 주민 김신열 씨 21개월 만에 돌아왔다

독도 유일 주민인 81살 김신열 씨가 독도로 돌아왔습니다.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김 씨는 2017년 11월 독도에서 나간 뒤 21개월 만인 지난 19일 독도에 들어갔습니다.



1991년 남편 김성도 씨와 함께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터전을 마련한 김 씨는 지난해 10월 남편이 숨진 뒤 그동안 울진에 있는 큰딸 집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울릉군은 故 김성도 씨가 맡아온 독도 이장을 독도 유일 주민인 김신열 씨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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