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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35분 베이징 회동…입장차 재확인

정치

연합뉴스TV 한일 외교장관 35분 베이징 회동…입장차 재확인
  • 송고시간 2019-08-21 19:47:37
한일 외교장관 35분 베이징 회동…입장차 재확인

한일 외교장관이 3주 만에 다시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만 다시 확인한 채 헤어졌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오늘(21일) 오후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베이징에서 35분간 만나 일본 측 수출 규제 조치, 강제징용 문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고, 고노 외무상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를 한국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는 양측 모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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