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ℓ당 58원 오르고, 경유 가격도 41원 비싸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우려가 있고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여 이달 31일까지인 유류세 한시 인하 조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서민과 자영업자 유류비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 조처를 시행했습니다.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환원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58원 오른 821원, 경유는 41원 오른 582원이 되고, LPG부탄은 204원으로 14원 오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