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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11번 환자 어제 퇴원…4번째 완치

사회

연합뉴스TV 신종코로나 11번 환자 어제 퇴원…4번째 완치
  • 송고시간 2020-02-11 07:20:32
신종코로나 11번 환자 어제 퇴원…4번째 완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중 네 번째 완치 사례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0일) "11번 환자가 증상 호전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격리 해제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5세 남성인 11번 환자는 지인으로부터 옮은 6번 환자의 아들로,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신종코로나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의료진 판단 하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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