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08포인트 오른 2만 9,551.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70포인트 오른 3,379.45에, 나스닥은 87.02포인트 상승한 9,725.9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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