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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코로나 여파로 3월 수출 0.2%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코로나 여파로 3월 수출 0.2% 감소
  • 송고시간 2020-04-01 13:32:07
[김대호의 경제읽기] 코로나 여파로 3월 수출 0.2% 감소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3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국제무역의 급격한 위축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오늘부터 초저금리 대출과 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우리나라 3월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0.2% 감소한 46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1억달러 줄어든 수치였는데요. 정부에서는 예상보다 선방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수치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2019년 1분기가 워낙 실적이 좋지 않았고 또 코로나19 영향이 작년 말 시작된 만큼 영향력을 미치기에는 '시차'가 있으니 안심하긴 이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4~5월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2-1> 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무역에 크게 의지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수출 관련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잘 대비하고 있다 보시나요?

<질문 3>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초저금리 대출과 이자 상환 유예제도가 시작됐습니다. 각 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대상은 어떠한가요?

<질문 3-1> 초저금리 대출과 이자상환 유예의 실효성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질문 4>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연 2.9%로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데 원인을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가운데 87억 달러가 1차로 시중 은행에 배정, 공급됐습니다. 120달러를 입찰했는데 미달된 이유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런 가운데 오늘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6>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에서 글로벌 달러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조치를 내놓았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에 미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풀기로 한 건데요.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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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