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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양화대교 아치서 50대 소동…7시간 만에 구조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양화대교 아치서 50대 소동…7시간 만에 구조 外
  • 송고시간 2020-09-23 08:35:13
[핫클릭] 양화대교 아치서 50대 소동…7시간 만에 구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양화대교 아치서 50대 소동…7시간 만에 구조

어제(22일) 낮 12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는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다리 아치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어제(22일) 오후 7시 반쯤 구조됐습니다.

A씨는 과거 한 경찰서에서 절도사건 관련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지난해 사망 원인 7위…역대 최고

고령화 심화 탓에 알츠하이머병이 주요 사망 원인 순위에서 역대 최고인 7위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알츠하이머병으로 숨진 사람은 13.1명으로, 사망 원인 7위였습니다.

이는 3.8명이었던 10년 전에 비해 2.5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총사망자 수는 29만5,110명으로, 1년 전보다 1.2% 줄며 2013년 이후 처음 줄었는데, 한파가 심했던 2018년 사망자 수가 급증했던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게들의 약탈!…호주 해변 바비큐 파티에 나타난 게 떼

호주의 한 가족이 해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다 대형 게 떼들에 포위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호주의 크리스마스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캠핑을 즐기던 한 가족이 갑자기 50여마리의 코코넛게들에 둘러싸였는데요.

코코넛게로 알려진 이들 갑각류는 몸길이가 1m까지 자라고 후각이 잘 발달해 있으며, 매우 무섭게 생겼지만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종종 떼를 지어 야영지의 음식들을 훔쳐 가는 것으로 유명한데 보시는 것처럼 어린아이들도 겁을먹기는 커녕 웃음을 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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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