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린 후 김치 등을 먹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힌 미국 배우 귀네스 팰트로에게 영국 고위 보건 당국자가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포위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국장은 "코로나19 후유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유명인들은 책임감을 가질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팰트로는 만성피로와 브레인포그 등 코로나 후유증 극복을 위해 무설탕 콤부차와 김치를 많이 먹는다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발견했다는 식으로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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