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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택배차량 통제'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택배차량 통제'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 外
  • 송고시간 2021-04-13 08:34:12
[핫클릭] '택배차량 통제'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택배차량 통제'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

택배차량의 지상도로 출입을 막아 '갑질' 논란이 불거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어제(12일) 오후 6시쯤 강동구 A아파트 단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초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택배차량의 지상도로 통행을 제한하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은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짜장면 먹고 싶어" 신고…성폭행 피해자 구출

112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성폭행 피해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11일) 0시30분쯤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신고전화 네 통이 연달아 접수됐는데, 별다른 말이 없던 신고자는 마지막 통화에서 "아빠, 나 짜장면이 먹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것처럼 통화를 이어가 신고자가 어느 모텔 몇층에 머무는지 확인한 뒤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모텔 1층 계단에서 신고자를 발견했고, 객실에서 남성 피의자 2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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