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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빌 게이츠 딸, 가족사진 공개…'아빠만 빠져'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빌 게이츠 딸, 가족사진 공개…'아빠만 빠져' 外
  • 송고시간 2021-05-11 19:07:37
[SNS핫피플] 빌 게이츠 딸, 가족사진 공개…'아빠만 빠져' 外

▶ 빌 게이츠 딸, 가족사진 공개…'아빠만 빠져'

SNS 핫피플입니다.

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 게이츠가 부모의 이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는 빌 게이츠만 쏙 빠져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인 미국의 어머니의 날 기념으로 올린 SNS 글에서 제니퍼 게이츠는 "우리의 여왕, 영웅, 그리고 엄마"라고 남겼는데, 함께 올린 사진에는 멀린다 게이츠와 남동생, 여동생만 등장합니다.

참고로 제니퍼 게이츠가 그동안 올린 가족사진에는 늘 빌 게이츠가 함께했고, 3년 전만 해도 아버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제니퍼가 올린 가족사진이 게이츠 가족의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자녀들이 모두 멀린다의 편이 된 이유에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 내일 '브릿어워즈'…BTS, '인터내셔널 그룹' 후보

다음 핫피플은 그룹 방탄소년단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브릿어워즈'가 열립니다.

방탄소년단이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라 관심이 뜨거운데요.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미국의 록밴드 '푸 파이터스', 미국 힙합그룹 '런 더 쥬얼스' 등과 경쟁합니다.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은 그간 본 조비, 푸 파이터스, 그린데이, 아케이드 파이어 등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쟁쟁한 후보들을 상대로 한국인 첫 브릿 어워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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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