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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 진출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 진출 外
  • 송고시간 2021-06-16 19:25:25
[SNS핫피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 진출 外

▶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 진출

첫 번째 핫피플은 미국 NBC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에 직행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입니다.

미국인 단원 6명을 포함한 시범단 22명은 3분 30초 동안 강력한 발차기와 고난도 격파 시범을 선보여 준준결승으로 직행하는 '골든 버저'를 받았는데요.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받아 결선에 진출했고, 영상을 본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의 출연 요청으로 이번 무대에 참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공연은 평생 본 적이 없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고, 기립박수까지 보냈는데요.

이번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준결승은 8월 초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파이널 우승팀 한 팀에게는 상금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 이 주어집니다.

▶ 손자에게 선물 받은 게임기에 푹 빠진 93세 日할아버지

두 번째 핫피플은 손자에게 레이싱 게임기를 선물 받은 일본의 류지 할아버지입니다.

택시 기사·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사 등으로 일해 온 류지 씨.

건강 문제로 80대가 돼서야 운전대를 놓았는데요.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레이싱 게임기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비록 게임용 운전대지만 세계 속 여러 도로를 누비며 활력을 되찾은 류지 할아버지.

게임에 푹 빠진 할아버지의 모습을 본 손자는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도 공개했는데요.

할아버지가 남은 여생을 계속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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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