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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강사가 차에 카메라 숨겨 불법촬영

사회

연합뉴스TV 운전연수 강사가 차에 카메라 숨겨 불법촬영
  • 송고시간 2021-06-19 10:33:53
운전연수 강사가 차에 카메라 숨겨 불법촬영

운전 연습을 하러 온 여성들을 차 안에 설치한 소형 카메라로 불법 촬영해 온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등으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여성들을 상대로 주행연습을 도와주는 업체 소속으로 4년 간 서울지역에서 일하면서, 주행연습에 사용하는 차 안 운전석 등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차를 이용한 수강생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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