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최강 전력 중 하나로 꼽히는 '오하이오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최근 괌에서 전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 해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 'USS 네바다'호가 지난 15일 괌의 아르파 항구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해군은 또 이 잠수함에 여러 발의 다탄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괌에 정박하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으로 이를 두고 미국이 최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 패권 경쟁 상대국인 중국에 모종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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