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사회

연합뉴스TV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 송고시간 2022-01-25 13:45:43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수원고법 형사3부는 오늘(25일) 10살짜리 조카를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A씨 등 부부에게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없는 아동을 살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2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를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물고문 #조카학대 #조카_물고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