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한 데 대해 유럽연합이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감을 표하고,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응해 추가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으면 7월 14일부터 보류했던 조치와 추가 조치가 자동으로 발효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더 일찍 발효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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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U 집행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감을 표하고,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응해 추가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으면 7월 14일부터 보류했던 조치와 추가 조치가 자동으로 발효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더 일찍 발효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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