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수원지검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폭로자인 백해룡 경정 등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대법원 등에 대한 국감 도중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 주도로 박 검사와 백 경정을 포함한 45명의 증인과 참고인 추가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법사위는 APEC 정상회의와 맞물린 결혼식 취소 논란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했던 박상오 호텔신라 사장과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공사 의혹이 제기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등에 대한 증인 신청은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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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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