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러 나갔던 8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20분쯤 숨진 A씨의 가족들로부터 그가 지난 11일 낚시를 하러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당국은 어제(15일) 아침 8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오산면 만경강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낚시 중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