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사흘간 대법원에서 사법 개혁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립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사법부 스스로 성찰할 필요성을, 법무부는 국민의 뜻을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가 국회를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정성호 장관 축사 대독)>
"제도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합니다. 사법제도의 설계와 운용에 있어서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선과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본청원’(正本淸源)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입니다. 국민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고, 토론과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국민과 함께하는 사법제도’를 정립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오늘부터 사흘간 대법원에서 사법 개혁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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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가 국회를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정성호 장관 축사 대독)>
"제도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합니다. 사법제도의 설계와 운용에 있어서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선과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본청원’(正本淸源)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입니다. 국민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고, 토론과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국민과 함께하는 사법제도’를 정립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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