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8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조니 김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과 러시아 소유스 MS-27 우주선을 타고 우리시간으로 오후 2시쯤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했습니다.

조니 김은 지난 4월 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245일간 NASA의 과학 연구와 실험 등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조니 김이 2017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뒤 처음으로 맡게 된 우주 임무이자, 한국계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 최초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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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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