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와 관련해 "국민 여론조사와 대국민 토론회를 거쳐 조기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첫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탈탄소 에너지믹스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원전의 경직성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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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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