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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 스포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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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우승…마침내 그랜드슬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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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20:01:28 +0900</pubDate>
                <dc:creator>박지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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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2일) 중국 닝보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점수 2-1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안세영 #아시아배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2일) 중국 닝보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점수 2-1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안세영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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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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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지지 않는 선수 되겠다"던 안세영, 왕즈이 잡고 그랜드슬램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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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6:53:58 +0900</pubDate>
                <dc:creator>박지은</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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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 [Xinhua/연합뉴스]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 [Xinhua/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165357NxG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span><span class="yna_caption">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
[Xinhua/연합뉴스]</span><span class="yna_description">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
[Xinhua/연합뉴스]</span></div>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점수 2-1(21-12, 17-21, 21-18)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유일하게 아시아선수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고 2024년에는 8강 탈락,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불참했습니다.

3년 만에 결승 무대에 다시 선 안세영. 상대는 직전 대회 전영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의 36연승을 저지했던 왕즈이였습니다.

왕즈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후 "오늘의 패배를 절대 잊지 않겠다"며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던 안세영이 자신의 말을 지키며 시원하게 설욕했습니다. 왕즈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은 19승 5패가 됐습니다.

1게임 초반 팽팽하게 전개된 승부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7-7 이후 내리 4점을 따낸 안세영은 인터벌(휴식) 이후 기세를 몰아 연속 득점하며 21-12로 손쉽게 1게임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2게임에서 롱 랠리 속에 타이밍을 뺏는 왕즈이의 플레이에 고전하며 17-21로 게임을 내줬습니다.

원점에서 시작한 3게임. 안세영은 템포를 끌어올리며 지친 왕즈이를 몰아쳤습니다.

랠리를 길게 가져가며 왕즈이의 힘을 뺐고, 실책을 유도해 연속 득점했습니다.

특히 체력 부담에 타점이 낮아진 왕즈이와는 반대로 타점 높은 스매시를 코트 구석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점수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11-6 리드 속에 맞이한 인터벌 이후 안세영 역시 체력 부담을 드러냈고, 연이은 실책에 15-15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체력전이 된 막판 승부에서 안세영이 다시금 힘을 냈습니다.

19-18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왕즈이의 실책을 연거푸 이끌어내며 1시간 40분 혈투를 우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안세영 #배드민턴 #그랜드슬램 #왕즈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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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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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돈 받고 종목 추천…금융당국, 5개 유튜브 채널 적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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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3:43:01 +0900</pubDate>
                <dc:creator>김동욱</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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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금융감독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금융감독원은 12일 유료 종목 추천과 자동 매매 프로그램 판매 등 불법 행위 정황이 포착된 유튜브 5개 채널을 적발하고 엄중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동 분쟁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악용해 부적절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주도하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 전담반을 가동한 결과입니다. 적발된 5개 채널 중 4곳은 유사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134259DsX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금융감독원</span><span class="yna_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span></div>


금융감독원은 12일 유료 종목 추천과 자동 매매 프로그램 판매 등 불법 행위 정황이 포착된 유튜브 5개 채널을 적발하고 엄중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동 분쟁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악용해 부적절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주도하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 전담반을 가동한 결과입니다.

적발된 5개 채널 중 4곳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판단이나 조언을 제공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3개 채널은 회원 등급에 따라 월 2,990원에서 최대 60만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국내 주식 분석과 종목 추천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1개 채널은 매월 수수료를 수취하며 유가 분석을 바탕으로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인 ETF의 매매 타이밍을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유튜버는 투자일임업 등록 없이 자체 제작한 자동 주식매매 프로그램을 판매하며 무등록 영업 행위를 지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미등록·미신고 영업을 한 핀플루언서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신고 사업자의 불법 행위 여부도 점검과 검사를 통해 엄단할 계획입니다.

선행매매와 같은 불공정거래 정황이 발견될 경우 조사와 특별사법경찰 수사를 병행하며 필요시 해외 금융당국과도 공조해 나갈 방침입니다.

투자자는 이용하려는 업체가 정식으로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인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의심 사례는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법령위반 사안에 따라 필요시 해외 금융당국과도 적극 공조해 핀플루언서의 불법 금융 행위를 발본색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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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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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2의 삼천당제약 막는다"…금감원, 제약·바이오 공시개선 착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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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3:34:08 +0900</pubDate>
                <dc:creator>김동욱</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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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금융감독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약·바이오 상장사들이 연구개발 현황이나 기업가치 산정 등을 알릴 때 투자자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공시 방식이 개선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2일) 투자자가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시 표현·정보구조·기재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제약·...]]></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133407k8Y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금융감독원</span><span class="yna_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span></div>


제약·바이오 상장사들이 연구개발 현황이나 기업가치 산정 등을 알릴 때 투자자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공시 방식이 개선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2일) 투자자가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시 표현·정보구조·기재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29.9%(183조2천억원)로, 시총 상위 10개사 중 6개사가 이 업종에 해당했습니다.

이처럼 제약·바이오 업종이 코스닥시장에서 높은 비중과 영향력을 차지함에도 임상시험이나 기술이전 등 핵심 정보의 불확실성과 난해한 표현 등으로 투자자가 관련 공시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시 내용과 실제 결과 간 괴리가 크고 투자자가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의사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실제 최근 삼천당제약 주가가 크게 올라 코스닥 대장주 자리까지 오른 뒤 급락했지만, 공시와 증권가 리포트가 적어 투자자 정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습니다.

TF는 앞으로 3개월에 걸쳐 시장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제약·바이오 공시 전반의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상장 단계에서는 IPO 증권신고서에서 기업가치 산정의 근거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서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공모가 산정의 주요 전제가 변경될 경우 미래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설명해야 합니다.

상장 이후에는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파이프라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전달되게 개선할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임상 1상→임상 2상→임상 3상'으로 단순 나열했다면, 앞으로는 파이프라인별 성공 가능성·리스크·향후 일정 등을 스토리 형식으로 알기 쉽게 쓰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공시보다 언론에 배포되는 보도자료에서 긍정적인 표현이 사용돼 투자자의 기대감을 과도하게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공개되는 정보 간의 정합성을 맞추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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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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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40조 시대' 열까…수익성 TSMC 압도 전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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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0:43:56 +0900</pubDate>
                <dc:creator>오주현</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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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범용 D램·HBM 호재에 이익률 70% 관측…글로벌 빅테크 추월 가능성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범용 D램·HBM 호재에 이익률 70% 관측…글로벌 빅테크 추월 가능성</b>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104354HB1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span><span class="yna_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span></div>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250억원, 37조8천26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직전 분기 영업이익(2025년 4분기·19조1,696억원)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작년 하반기 시작된 슈퍼사이클 흐름이 장기적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기존 전망치보다 실적 눈높이를 더 상향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40조1천억원), 키움증권(40조3천억원), DS투자증권(39조500억원), KB증권(40조800억원) 등은 일제히 40조원 안팎의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 판매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낸드플래시 가격이 크게 오른 점도 실적 견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 속도는 1분기를 기점으로 가속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가격의 구조적 상승 흐름은 중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역시 제조업에서 보기 드문 7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망대로라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연속 대만 TSMC를 가뿐히 앞지르게 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HBM보다 범용 D램 마진이 더 높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며 "이익률 70%라는 숫자는 그만큼 압도적인 기술을 토대로 강력한 가격 협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250조 원에 육박하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2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영업이익 순위 4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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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재원 40조원' 요구…주주는 분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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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0:37:37 +0900</pubDate>
                <dc:creator>오주현</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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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맞춰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올해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 원으로 가정하고, 이 중 15%인 40조 5천억 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증권가 전망대로 영업이익이 300조 원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103736gqA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삼성전자 평택캠퍼스</span><span class="yna_caption">[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pan></div>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맞춰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올해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 원으로 가정하고, 이 중 15%인 40조 5천억 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증권가 전망대로 영업이익이 300조 원에 달할 경우 성과급 요구 규모는 45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지난해 주주 배당금인 11조 1천억 원의 약 4배이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체 연구개발 투자비인 37조 7천억 원보다도 많은 액수입니다.

업계에서는 노조의 요구가 AI 시장 선점을 위한 설비 투자와 차세대 기술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강화에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지나친 '한탕주의'에 빠져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꼴"이라며 "차세대 기술 및 설비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40조 원은 쟁쟁한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나 AI 업체를 인수·합병(M&amp;A)할 수 있는 규모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할 때 들인 돈은 약 10조3천억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인수한 하만 인터내셔널의 가격은 당시 약 9조원, 2025년 인수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업체 플랙트 그룹은 2조4천억원이었습니다.

주주들은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불거질 생산 차질과 주가 하락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교섭 중단을 선언한 노조는 오는 23일 평택캠퍼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후에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확보한 수주 기회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총파업까지 이어지지 않고 한 발씩 양보하는 것이 노사 모두에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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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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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지지 않는 서울, 전북 제압…개막 6경기 무패행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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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0:15:15 +0900</pubDate>
                <dc:creator>박지은</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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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프로축구 FC서울이 전설매치로 불리는 전북 현대와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은 어제(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원)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 5분에 클리말라의 결승골이 터지며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개막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한 서울은 선두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서울이 9년 만에 안방에서 전북을 잡은 이 경기에는 3만4천여명 몰리며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프로축구 FC서울이 전설매치로 불리는 전북 현대와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은 어제(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원)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 5분에 클리말라의 결승골이 터지며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개막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한 서울은 선두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서울이 9년 만에 안방에서 전북을 잡은 이 경기에는 3만4천여명 몰리며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FC서울 #전북현대 #k리그 #전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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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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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정후, 시즌 첫 홈런 폭발…2루타 추가 '멀티히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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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0:06:33 +0900</pubDate>
                <dc:creator>장윤희</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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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첫 홈런을 폭발하며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우리시간으로 어제(11일)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로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정후는 4-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담장을 넘기며 올 시즌 14경기 46타수 만에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3 승리했고, 이정후의 타율은 1할7푼4리가 됐습니다. #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첫 홈런을 폭발하며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우리시간으로 어제(11일)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로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정후는 4-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담장을 넘기며 올 시즌 14경기 46타수 만에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3 승리했고, 이정후의 타율은 1할7푼4리가 됐습니다.

#이정후 #MLB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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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content:encoded>
                <slash:comments>0</slash: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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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고지대 적응 악재 만난 체코…홍명보호에 천운이?]]></title>
                <link>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60412100534WC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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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10:06:11 +0900</pubDate>
                <dc:creator>신현정</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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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고지대 적응입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는 첫 상대 체코보다 유리한 적응 환경을 확보했는데요. 우리 대표팀에 행운이 깃들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막차를 탄 체코, 뒤늦게 본선에 합류한 만큼, 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습니다.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은 해발 1,500m 과달라하라, 체코와 멕시코의 3차전은 해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고지대 적응입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는 첫 상대 체코보다 유리한 적응 환경을 확보했는데요.

우리 대표팀에 행운이 깃들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막차를 탄 체코, 뒤늦게 본선에 합류한 만큼, 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습니다.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은 해발 1,500m 과달라하라, 체코와 멕시코의 3차전은 해발 2,200m 멕시코시티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체코의 베이스캠프는 해발 185m 미국 댈러스로 자동 배정됐습니다.

그냥 있어도 숨 쉬기가 쉽지 않은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적응 훈련은 필수.

월드컵 기간동안 베이스캠프는 선수들에게는 집이 되는데, 체코 선수들은 경기 직전 저지대에서 훈련을 진행하다 고지대로 건너가게 됩니다.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은 물론 가장 중요한 고지대 적응 첫 단추부터 꿰기 어렵게 된만큼 최악의 조건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습니다.

반면 한국은 1차전 장소인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꾸려 일찌감치 고지대 적응 훈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훈련 환경만 놓고 보면 홍명보호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셈입니다.

만만치 않은 환경,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만나게 된 체코는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습니다.

&lt;미로슬라프 쿠벡/체코 국가대표팀 감독(지난 1일)&gt; "체코는 매우 강한 상대들과 다시 맞붙게 될 겁니다. 누군가가 쉬운 조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멕시코와 나머지 두 팀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겁니다."

다음 달 중순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둔 홍명보호.

태극전사 26인과 함께 역시 고지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된 사전 베이스캠프에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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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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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새 사령탑으로 승격…3년 계약]]></title>
                <link>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60412095311PZm</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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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09:53:25 +0900</pubDate>
                <dc:creator>장윤희</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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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습니다. 우리카드는 어제(11일) 박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에 코치로 합류한 박철우 감독은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냈습니다. 박철우 감독은 V리그에서 19시즌을 뛴 한국 배구의 간판 스타로, 2023-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2년 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습니다.

우리카드는 어제(11일) 박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에 코치로 합류한 박철우 감독은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냈습니다.

박철우 감독은 V리그에서 19시즌을 뛴 한국 배구의 간판 스타로, 2023-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2년 만에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V리그 #감독 #박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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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content:encoded>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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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휴전 소식에 고개 든 귀금속…금값 랠리 재개될까]]></title>
                <link>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60412095229gKl</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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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09:52:30 +0900</pubDate>
                <dc:creator>김주영</dc:creator>
                <category><![CDATA[스포츠]]></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AKR20260412095229gKl</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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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골드바를 정리하는 직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국제 금 가격이 올해 들어 조정을 겪은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의 금 가격(99.99_1kg)은 전장보다 0.62% 오른 1g당 22만6,700원에 지난주 거래를 마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yonhapnewstv-prod.s3.ap-northeast-2.amazonaws.com/article/AKR/20260412/AKR20260412095229gKl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골드바를 정리하는 직원</span><span class="yna_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span></div>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국제 금 가격이 올해 들어 조정을 겪은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의 금 가격(99.99_1kg)은 전장보다 0.62% 오른 1g당 22만6,700원에 지난주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 시한을 하루 앞두고 7.87% 급락해 20만8,530원까지 밀렸던 것 대비 낙폭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다만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 2월 27일 종가 23만9,300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5.27% 낮은 수준입니다.

전쟁 초기에 안전자산으로 인식된 금의 가격은 잠시 상승했지만 이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 압력이 확대되자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급락한 겁니다.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며 달러 강세가 주춤하자 금값은 다시 반등했습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거래되는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9일 4,818.00달러로 전날 대비 0.85%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전쟁이 마무리될 경우 금 가격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탈 것이라면서도 상승 강도에 대한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산 시장의 '긴축 발작'에도 전쟁 이후에는 귀금속 강세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으로 지목된 케빈 워시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구분 없는 '에브리씽 랠리'가 재현을 전망했습니다.

또 "2분기에는 3월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귀금속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자재 투자 최선호 섹터로 귀금속을 제시하고 연내 금 가격을 온스당 4,400∼6천달러 범위로 예상했습니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도 "이란 전쟁이 종료되면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가 후퇴하며 금의 헤지 수요가 다시 올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그는 케빈 워시의 정책 성향을 되레 상승 제한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워시는 정책금리 인하에는 우호적이지만 양적완화(QE)에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 주목한 겁니다.

아울러 CME의 증거금 제도 변화를 고려해 금 가격이 전고점을 상회하긴 어렵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으로 올해 3분기까지는 귀금속 섹터 확대,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는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세계금협회(WG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금 가격 하락은 금리나 인플레이션 등 거시 경제 변수보다는 현금 확보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기적인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유가와 유동성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금 #귀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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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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