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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힘!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힘내라 힘!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
  • 송고시간 2019-08-25 17:41:31
힘내라 힘!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

[앵커]

치어리딩 우리말로 응원이죠.

그런데 짜릿한 묘미의 협동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어서 최근에 이 치어리딩의 스포츠 인기 종목으로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광장에서는 치어리딩 대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죠.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휴일인 오늘 이곳에서는 치어리딩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신나는 국제치어리딩대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인터뷰 나눠볼게요.

<인터뷰 : 오정근·변준수 / 서울 송파구>

<질문 1> 오늘 이 대회 참가했는데 어떤 팀인지 소개좀 부탁드릴게요.

<질문 2> 오늘 어떤 작품 준비하셨나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오늘 1등 할 자신 있나요?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신나는 치어리딩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이번 대회는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치어리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싱가포르, 몽골 등 총 11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경기를 펼칩니다.

오늘은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와 아시아대학치어리딩 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흔들고 돌고 뛰어오르고 아슬아슬한 자세를 연출하면서도 선수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요.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동작을 선보이는 마치 예술작품과 같습니다.

치어리딩 하면 흔히 농구장에 치어리더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치어리딩과 치어리더는 엄연히 다른 분야인데요.

150년 전 미국에서 시작돼 이제는 전 세계 109개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응원에서 시작된 스포츠 치어리딩.

경기 관람은 모두 무료니까 이곳에서 오셔서 열정 가득한 치어리딩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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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