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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반석 전 컬링 감독,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장반석 전 컬링 감독,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
  • 송고시간 2019-09-16 22:20:18
장반석 전 컬링 감독,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민간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장반석 전 컬링 국가대표팀 믹스더블 감독을 구속기소하고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한컬링연맹 등의 보조금과 민간 지원금 등 1억 6천만원가량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행은 같은 수법으로 9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은메달을 딴 팀킴은 지난해 11월 김 전 회장 직무대행 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발표했고, 감사에서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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