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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용' 촉구…요금수납원 8일째 본사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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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직접 고용' 촉구…요금수납원 8일째 본사 점거 농성
  • 송고시간 2019-09-16 22:32:14
'직접 고용' 촉구…요금수납원 8일째 본사 점거 농성

민주노총은 오늘(1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와 도로공사가 벌여 온 불법을 중단하고 1500명의 직접 고용을 청와대와 이강래 사장이 결단해 교섭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노조의 교섭 요청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인 인원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지난 9일부터 도로공사 본사에서 8일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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