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울서 집 산 20대, 3억 빚내 4.8억 집 사

경제

연합뉴스TV 서울서 집 산 20대, 3억 빚내 4.8억 집 사
  • 송고시간 2019-11-20 13:37:40
서울서 집 산 20대, 3억 빚내 4.8억 집 사

서울에서 집을 장만한 20대는 평균 3억1,000만원을 빌려 4억8,000만원짜리 집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는 전체 집값의 64%를 빚으로 충당했습니다.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000만원짜리 집을 장만해 차입금 비율이 55%였습니다.

정 대표는 "거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상승으로 주택을 무리하게 사면 대출금 상환으로 생활고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