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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고 나서 이주하나요" 인천 사월마을 주민 호소

사회

연합뉴스TV "다 죽고 나서 이주하나요" 인천 사월마을 주민 호소
  • 송고시간 2019-11-20 15:09:26
"다 죽고 나서 이주하나요" 인천 사월마을 주민 호소

<전화연결 : 장선자 인천 사월마을 주민 환경비상대책위원장>

인천 사월마을 주민인 장선자 환경비상대책위원장 전화연결해 현재 마을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천 사월마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곳에서 산 지 얼마나 되신 건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질문 2> 어제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야간 소음, 주민들의 우울증과 불안증 호소율 등이 높은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지로 부적합하단 결론을 내렸는데요. 실제 주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가요?

<질문 3> 그런데 환경부가 인천 사월마을의 암 발병은 익산 장점마을과는 달리 주변 환경과는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환경부 발표,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질문 4> 인천시가 전담팀을 꾸려 일단 이주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주변 환경과의 관련성 입증은 안 됐기 때문에 인근 업체들로부터 손해배상 등을 받아내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어떻게 해결해나갈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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