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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옛 삼성 미전실 장충기·김종중 소환…'합병 의혹'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檢 옛 삼성 미전실 장충기·김종중 소환…'합병 의혹' 조사
  • 송고시간 2020-01-29 12:31:25
檢 옛 삼성 미전실 장충기·김종중 소환…'합병 의혹' 조사

서울중앙지검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관련해 옛 삼성 미래전략실 소속 장충기 전 사장과 김종중 전 사장을 오늘(29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장 전 사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번째, 김 전 사장은 3번째 소환조사입니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합병직전 삼성물산 회사 가치의 비정상적 하락과 제일모직 가치 부풀리기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일련의 합병 작업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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