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공기까지 깨끗합니다.
이런 날씨에 사회적 거리두기란 참 쉽지 않은 실천이죠.
주변에 인적이 드문 나만의 꽃놀이 장소를 찾아서 잠깐 나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일도 날씨 좋습니다.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겠고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춘천과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고요.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고요.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수치 '나쁨' 으로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아침에 서울 6도, 대구 6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18도, 대구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와 같은 기온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포근하지만 아침은 쌀쌀하겠습니다.
비 예보는 딱 한 번 있습니다.
4월 첫날에 남해안, 제주, 영동에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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