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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北 김정남 아들 김한솔, 美 CIA가 데려갔다."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北 김정남 아들 김한솔, 美 CIA가 데려갔다." 外
  • 송고시간 2020-11-18 08:30:33
[핫클릭] "北 김정남 아들 김한솔, 美 CIA가 데려갔다."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北 김정남 아들 김한솔, 美 CIA가 데려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뒤 미 중앙정보국, CIA 요원이 김한솔 등 김정남의 가족을 찾아와 네덜란드로 도피시켰고 이후 이들을 데려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현지시간 16일 미주간지 뉴요커에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을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기고문에서 김한솔은 암스테르담에서 홍 창에게 망명 의사를 밝혔지만, 망명 신청을 하기 전에 사라졌고, CIA가 이들을 데려갔다고 여러 관계자가 말해줬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윈난서 반려견 산책 전면 금지…"3번 적발 시 도살"

중국의 한 자치 시가 반려견 산책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계속 어길 경우 개를 도살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습니다.

목줄 풀린 반려견에게 사람이 물리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자치 시의 설명인데요.

공공장소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다 적발되면 1차는 경고, 2차는 최대 2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3만4천 원의 벌금, 세 번째 적발되면 반려견을 데려가 도살할 것이라고 시는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안은 SNS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왔는데요.

누리꾼들은 "잔인한 정책", "미개하기 짝이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비난 여론에 자치 시는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일단 한발 물러선 상황이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 맨시티전 앞둔 토트넘, 손흥민 복귀에 전세기 투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선 '골잡이' 손흥민의 빠르고 안전한 복귀를 위해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카타르 평가전을 마친 뒤 토트넘에서 보내준 전세기를 타고 곧바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벤투호에선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다수 발생해 토트넘에서 한국대표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요.

손흥민의 안전한 귀국이 필요한 만큼 토트넘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기존 항공편 대신 전세기를 투입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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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