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 수가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며 향후 거리두기 단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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