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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840명…정부 "완만한 감소 국면"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신규확진 840명…정부 "완만한 감소 국면"
  • 송고시간 2021-01-06 14:59:42
[뉴스큐브] 신규확진 840명…정부 "완만한 감소 국면"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김수민 시사평론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 중반을 나타내면서, 3차 대유행의 가파른 확산세는 새해 들어 다소 주춤해진 양상입니다.

정부는 '완만한 감소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당분간 방역의 고삐를 더 죄기로 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었습니다. 전날보다 100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소세라고 봐도 될까요?

<질문 2> 전국 교정시설 내 감염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오늘 종합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수용자에게 매일 1매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확산 차단에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3> 동부구치소에서 첫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191명입니다. 고층빌딩형 교정시설은 환기 문제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는데요. 이에 대한 조치도 나왔나요?

<질문 4>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당국이 감염 고리를 끊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보한 방문자 명단이 부정확 한데다, 어렵사리 찾아낸 방문자들도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요?

<질문 5> 해외 입국자 1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치는 과정에서 가족이나 동거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은 사회 활동 관련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지역사회로 번질 가능성도 큰 것 아닙니까?

<질문 6>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내체육시설에 이어 카페와 PC방 등도 '더이상 버틸 수 없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는데, 어제는 헌법소원까지 제기됐다고요?

<질문 7> 정부가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최근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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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