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가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을 썼습니다.
박지수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6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종전 여자농구 최고기록이었던 22경기 연속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울러 블록슛 2개를 추가하며, 역대 9번째이자 최연소로 통산 블록슛 300개도 달성했습니다.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운 KB는 삼성생명을 72대 67로 이기고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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