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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사회

연합뉴스TV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 송고시간 2021-02-24 05:48:38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곡·작사가 겸 가수인 정씨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고발됐지만, 최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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