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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100억원 투입"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100억원 투입" 外
  • 송고시간 2021-05-06 17:42:36
[비즈&]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100억원 투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6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100억원 투입"

금융기술 기업 두나무가 100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합니다.

투자자 보호 센터는 디지털 자산 교육, 사기 유형 분석 및 예방 캠페인,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및 상담 등을 맡게됩니다.

또 사기 피해금 일부를 보전해주고 긴급 저금리 융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편의점 수제맥주 인기…CU 곰표 밀맥주 매출 1위

편의점에서 자체 판매하는 수제 맥주가 전통적인 맥주 브랜드의 인기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가 대한제분과 협업해 만든 곰표 밀맥주는 지난달 29일 대량생산을 시작한 후 카스, 테라 등을 제치고 맥주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곰표 밀맥주의 하루 판매량은 최대 15만 개로, 지난해 평균 대비 22.5배 증가했습니다.

▶ 두산중공업, 폐플라스틱·폐비닐로 수소 만든다

두산중공업이 폐플라스틱·폐비닐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로 개질하는 설비와 공정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두산중공업은 2021년까지 하루 0.3톤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개질기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이후 실증과제를 통해 기술을 상용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GU+, 고령인구 대상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구 거주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TC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개발합니다.

LG유플러스는 2023년까지 인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건강·안전,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하나은행-널리소프트,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세무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AI 기반 세금신고 앱을 활용해 개인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비스에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부가세를 자동 계산해 직접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