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부스터샷'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브리핑에서 "변이 대응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부스터 접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국에서도 어느 주기로 어떤 백신을 활용해 부스터 접종을 할지 상황을 보고 있다며 임상 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2차 접종 때 다른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에 대해서도 면역력 증강과 변이 대응 역량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긍정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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