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관 조사에서도 서울 집값과 전셋값이 두 달 연속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1.01% 상승해 0.80%였던 5월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석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오름폭을 키워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된 겁니다.
서울의 주택 전셋값 역시 0.90% 오르면서 0.62%였던 지난달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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