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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501명…학원 등 산발감염 지속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신규확진 501명…학원 등 산발감염 지속
  • 송고시간 2021-06-28 14:46:31
[뉴스큐브] 신규확진 501명…학원 등 산발감염 지속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 501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말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관련 소식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하루 확진자가 지난 22일 이후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부탁드립니다. 특히 월요일 기준 500명대는 적지 않은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2>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작되는데 지금보다 자율이 더욱 강조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게 이른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거리두기 완화가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30%가 안 된 상황이지만, 정부는 장기간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의 피해와 국민적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거든요?

<질문 3> 이렇게 거리두기 완화되는 시기가 휴가철과 맞물려 있다 보니 해수욕장이나 물놀이 시설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방수마스크를 쓰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4>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관람객들이 음악에 맞춰 물총 싸움을 하는 시간을 가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놀이공원 측은 거리두기를 유도하기 위해 광장 바닥에 1m 간격의 노란 박스 선을 그려놨다고 하는데, 수백명이 뒤엉켜 거리두기는 사실상 실종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광경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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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