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美 육상스타 리처드슨, 마리화나 탓에 도쿄올림픽 불발

스포츠

연합뉴스TV 美 육상스타 리처드슨, 마리화나 탓에 도쿄올림픽 불발
  • 송고시간 2021-07-08 08:21:41
美 육상스타 리처드슨, 마리화나 탓에 도쿄올림픽 불발

미국의 육상 스타 샤캐리 리처드슨의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 여자 100m에서 우승한 리처드슨은 도핑검사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검출돼 최종명단에서 탈락했습니다.

리처드슨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마리화나 복용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대회가 열린 미국 오리건주에서 마리화나 복용은 합법이지만 미국 도핑방지위원회는 대회 기간과 직전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복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