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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키움 선수들 술자리 겹쳤다…거짓말 들통

스포츠

연합뉴스TV 한화·키움 선수들 술자리 겹쳤다…거짓말 들통
  • 송고시간 2021-07-18 10:35:44
한화·키움 선수들 술자리 겹쳤다…거짓말 들통

늦은 시간 외부인과의 술자리로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한화와 키움 선수 4명이 한 자리에서 만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지난 5일 새벽, 지인들과 서울의 같은 호텔에서 각각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함께 만난 것은 아니었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도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들 4명이 8분여간 함께 머물렀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선수들이 초기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이들은 앞서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으나 방역 수칙 위반 등이 최종 확인되면 KBO 상벌위원회에 회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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