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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33도 안팎 무더위…강한 소나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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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33도 안팎 무더위…강한 소나기 주의
  • 송고시간 2021-07-19 08:40:28
[날씨] 전국 33도 안팎 무더위…강한 소나기 주의

[앵커]

오늘도 서울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폭염이 한층 심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주말 내내 푹 쉬셨나요?

현재 서울 하늘은 파랗게 드러나 있고요.

시정도 20km 안팎까지 탁 트여 있는데 벌써부터 더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27.3도 나타내고 있고 체감온도는 이미 30도 가까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더 더워지겠고 서울과 대전, 전주가 모두 33도, 춘천 34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리고 서쪽 지방은 볕도 따갑게 내리쬐겠습니다.

열기가 식지 못하고, 점점 쌓이기만 하겠고요.

이번주는 더위가 한층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34도, 모레와 글피는 36도까지 치솟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이겠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부쩍 신경을 써주셔야겠고요.

한편, 현재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를 제외하고는 아침 중 모두 그치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도 낮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돌풍과 함께 5-6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예보 나와있고요.

주 중반부터는 하늘마저 맑아지겠습니다.

강한 자외선과 함께 본격 더위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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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