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행 코로나19 백신 관광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미국에서 화이자나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여행 상품을 내놨습니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에 1,500만원,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에 900만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여행사 측은 국내에서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원하는 백신 종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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