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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정부 "내년 반도체 등 '빅3' 산업 5조 이상 지원"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정부 "내년 반도체 등 '빅3' 산업 5조 이상 지원"
  • 송고시간 2021-07-29 14:00:39
[김대호의 경제읽기] 정부 "내년 반도체 등 '빅3' 산업 5조 이상 지원"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인 계획과 실효성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재 0.00~0.25%의 제로 수준을 동결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자산 매입 규모도 유지했습니다.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질문 1> 정부가 혁신성장 '빅3' 산업에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에 5조 원 넘는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빅3' 산업은 무엇인지, 어떻게 지원이 이뤄지는지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 미래 교통의 핵심이 될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전기차 완속 충전기 50만기 이상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요. 실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홍 부총리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반도체 초순수 설계 100%, 시공 60%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초순수'는 정확히 뭘 말하나요? 국산화가 이뤄지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4> '쇼핑 1번지'라고 불리던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명동 일대 공실률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명동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피할 수 없었는데요. 현재 공실률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질문 5> 명동뿐만 아니라 서울 강북 상권 전반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위축되고 있는데요. 공실률이 계속 높아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질문 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1년 넘게 제로금리가 이어졌는데요. 아직 미국 경제가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했다고 본 걸까요?

<질문 7>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심을 모은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 시점과 관련해선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선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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