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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비…폭염특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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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비…폭염특보 계속
  • 송고시간 2021-08-03 19:21:20
[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비…폭염특보 계속

비구름대가 한정된 지역에서 강하게 발달한 모습인데요.

전북 진안으로는 시간당 2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으로는 1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내일 아침까지 벼락이 치고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더 내릴 수 있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충청 이남 지방으로는 불시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당분간 우산을 계속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소나기도 자주 내릴 텐데요.

내일 오후 사이에도 강원과 충청 이남 지방으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 소식이 잦음에도 폭염은 여전합니다.

어제, 오늘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긴 했는데요.

폭염이 다시 열을 올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은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텐데요.

서울이 26도, 대전 25도, 광주 25도가 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32도까지 오르겠고 청주와 전주, 광주가 34도, 대구는 35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다시 서울 34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더 심해지겠고요.

소나기 소식이 길게 들어있는 데다가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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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