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밤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준결승 상대인 브라질의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돼 경기를 뛸 수 없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카이세타는 잠재적 도핑 위반을 범해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이세타는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우리나라와의 예선전에서도 10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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