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외식품목 상당수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에서 지난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개 가운데 7개 품목 평균 가격이 지난 1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냉면은 올해 1월 평균 9,000원에서 6월에는 9,500원으로 6.5% 상승했습니다.
김밥은 2,731원으로 3.2%, 비빔밥은 9,000원으로 2.6% 올랐고, 칼국수와 자장면, 삼겹살 가격도 올랐습니다.
반면 삼계탕 가격 1만4,077원으로 2.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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